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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3

렘브란트 <세 개의 십자가>, 나의 하나님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주립미술관 큐레이션 No. 15 하늘에서 하나의 빛줄기가 내려온다. 그 빛이 닿는 곳은 단 한 곳,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그 빛 주변으로, 온 세상을 덮은 어둠이 있다. 렘브란트의 〈세 개의 십자가〉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절규가 골고다 언덕 위에 울려 퍼지던 그 순간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렬한 방식으로 포착한 작품이다. 📌 목차작품 기본 정보화가 렘브란트 판 레인성경적 배경 — 마태복음 27장그림 속으로 — 빛과 어둠이 선고하는 신학성경 속으로 —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의 참뜻오늘날 우리의 투영 — 버림받음의 절규가 우리에게 주는 것하나님이 전하시는 메시지요약 및 감상 포인트 작품 기본 정보항목내용작품명세 개의 십자가 (The Three Cros.. 2026. 4. 1.
포도원의 품꾼들 (The Parable of the Laborers in the Vineyard) 주립미술관 큐레이션 작품 No. 7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포도원의 품꾼들 (The Parable of the Laborers in the Vineyard, 1637)종류 : 목판 위의 유화크기 : 42cm * 31cm소장처 : 세인트 피터부르그 박물관, 러시아성경구절 : 마태복음 20장 1-16절 렘브란트(Rembrandt van Rijn, 1606-1669)는 서양 미술사에서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네덜란드 황금기의 정점에 선 거장이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렘브란트 예술의 정수는 단연 명암이다. 어둠 속에서 오직 핵심적인 인물이나 사물만을 강렬하게 비추어, 보는 이의 시선을 영적인 본질로 인도하기도 하며, 강한 명암대비를 통해 인물의 주름, 눈빛, 고뇌.. 2026. 2. 25.
엘로힘, 야훼 그리고 여호와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에게 알리는 계시의 책이다. 우리는 예배와 기도 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 혹은 '주여'라고 읊조리지만, 정작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이름 속에 담긴 심오하고 중요한 의미를 신학적으로 묵상하는 경우는 드물다. ​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 존재의 성품과 속성을 반영한다.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주요 이름들인 엘로힘, 야훼(야웨), 여호와의 의미를 고찰하며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앙의 태도를 정립해 보면 어떨까. 1. 엘로힘(Elohim)창조주와 전능하신 통치자​성경의 첫머리인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이다(창세기 1:1). 히브리어 '엘(El)'은 힘과 권능을 의미하며, 그 복수형인 '엘로힘'은 하나님의 무한한 위엄과 전능하심을 상징한다.신학적 의미.. 202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