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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 야훼 그리고 여호와 성경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에게 알리는 계시의 책이다. 우리는 예배와 기도 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 혹은 '주여'라고 읊조리지만, 정작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이름 속에 담긴 심오하고 중요한 의미를 신학적으로 묵상하는 경우는 드물다. ​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 존재의 성품과 속성을 반영한다.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주요 이름들인 엘로힘, 야훼(야웨), 여호와의 의미를 고찰하며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앙의 태도를 정립해 보면 어떨까. 1. 엘로힘(Elohim) 창조주와 전능하신 통치자​ 성경의 첫머리인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이다(창세기 1:1). 히브리어 '엘(El)'은 힘과 권능을 의미하며, 그 복수형인 '엘로힘'은 하나님의 무한한 위엄과 전능하심을 상징한다.신학적 .. 2026. 2. 18.
그리스도인이 탈무드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2% 이상을 배출한 민족, 유대인. 그들의 탁월한 성공 비결과 자녀 교육의 핵심에는 항상 탈무드(Talmud)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서점에는 '탈무드 지혜', '탈무드 교육법'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고, 심지어 교회 주일학교나 목회자들의 설교 예화로도 빈번하게 사용된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구전 율법인 미슈나(Mishna)와 그에 대한 랍비들의 방대한 주석인 게마라(Gemara)를 집대성한 책으로, 수천 년간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세상이 칭송하는 이 책을, 크리스천들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까? 우리는 탈무드의 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진,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치명적인 실체를 직시해야 하고 바르게 알아야.. 2026. 2. 17.
You Raise Me Up이 기독교 노래? You Raise Me Up이라는 노래를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노르웨이의 뉴에이지 음악가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작곡하고 조쉬 그로반, 웨스트 라이프 등이 불러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 곡은 아일랜드풍의 신비로운 멜로디와 격정적인 전개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은 의심없이 그 곡을 기독교 CCM으로 받아들였고, 지금까지도 몇몇 교회에서는 헌금 특송에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정말 You Raise Me Up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노래일까? 오늘은 이 곡이 많은 교회에 아무런 검증없이 '기독교 찬양곡'으로 자리하게 된 웃픈 현실을 꼬집어 보고자 한다. 오역이 만든 가짜 복음속 '당신'이 곡은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한국 교회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 2026. 2. 17.
애즈베리 부흥, 그 가짜 불에 미혹되지 말라 2023년 2월,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발생한 이른바 '부흥'의 열풍은 소셜 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도 이를 주목했고, 여러 목회자들이 이 현상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중대한 실수를 범했다. 그리스도인은 현상의 화려함에 매몰되기보다 성경이라는 엄격한 잣대로 이를 분별해야 한다. 이같은 기준을 가진 신학자들은 애즈베리 현상이 성령의 역사가 아닌 성경적 질서가 결여된 인본주의적 감정 고조에 불과하다는 우려를 표했다.말씀 없는 부흥"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디모데후서 4:2-3.. 2026. 2. 16.